대한민국 이라크 평가전 결과 1-0 한국 승리 이재성 골 이강인 퇴장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이라크를 1-0으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A매치 6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컵을 대비한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대한민국의 전략

대한민국은 4-1-4-1 전형을 택했습니다. 오현규가 최전방에 나서며 팀은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한국은 최근 7경기 모두 무실점 경기를 달성하며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전략은 상대의 강력한 선수들에 대한 안전한 수비를 제공하고, 반격 기회를 활용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전반전 

경기 시작 1분 만에 이라크의 강력한 선수들에게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김승규의 활약으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18분에는 설영수 선수가 공을 가로채 정우영 선수의 머리에 패스를 했으나 헤더는 키퍼 정면 이었습니다. 이후 22분에는 이기제의 크로스를 오현규 선수가 바로 슈팅하였으나 이것도 키퍼 정면 이었습니다.  전반 28분에는 설영우 선수가 패스한 공을 오현규 선수가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였습니다. 이후 종종 이라크의 위협적인 상황이 있었으나, 김승규는 이라크의 선제골을 피하지 않기 위해 탁월한 선방을 펼쳤고, 팀에 불안감을 느끼게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이 상대적으로 공격 찬스를 가져가던 전반 40분 이재성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번 골은 한국의 공격력과 개개인의 능력을 결합한 결과로, 팀 전체의 자신감을 높였습니다.

후반전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 투입

후반전에는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 조규성을 투입해 실질적인 1군의 팀으로 후반전을 시작했습니다. 교체 이후 후반전은 확실히 공격적으로 압박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허나, 아쉽게 득점을 추가하지는 못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패스 이후 설영우 선수의 슈팅, 이강인 선수의 쓰루 패스후 손흥민 선수가 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키퍼의 손에 발을 걸렸지만, 심판은 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종료 직전 상대 선수 아흐메드 야히아가 경합과정에서 이강인 선수와 신경전이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두ㅍ\ 수 모두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강인의 퇴장 이후 팀은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펼쳤으며, 훌륭한 수비로 이라크의 공격을 제어하고 경기를 끝까지 이끌어갔습니다.이번 경기를 통해 팀은 다양한 전술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 가능함을 입증했습니다.

결론

이 경기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시안컵에 대비한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전반전은 자주 뛰어보지 않던 조합으로 선수들 개개인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분위기 였으며, 나쁘지 않았습니다. 후반전에는 아시안컵을 뛸 스쿼드를 맞쳐보기 위해 1군으로 나선 모습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공격 자원이 많다보니 수비 상황에서의 박용우 선수자리(수비형 미드필더) 자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후 후반전에는 이강인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는 상황이 나왔습니다.상대 선수가 이강인 선수의 얼굴을 가격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평가전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심판의 판정이 그리 엄격하지는 않았던 듯합니다. 허나 앞으로 아시안컵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나올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 더티플레이, 석연찮은 판정) 우리 선수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현명한 태도를 보이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아시안 컵 경기에서는 부상없이 좋은 경기  펼치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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