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름 이적 시장이 한창인 가운데, 이강인의 행보가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이탈리아의 나폴리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팬들은 그의 다음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공식적인 문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뉴캐슬의 새 스포츠 디렉터 폴 미첼은 이강인을 '꿈의 타깃'으로 지목하며, 약 4000만 파운드(약 718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습니다. 이강인은 양쪽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 모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선수로, 뉴캐슬 감독 에디 하우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나폴리와 빅터 오시멘 딜
한편, 이탈리아의 나폴리도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나폴리는 PSG의 빅터 오시멘 영입 계획에 이강인을 포함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왕에 오른 뛰어난 공격수로, PSG는 그의 영입을 통해 공격력을 보강하고자 합니다. 나폴리의 데로렌티스 회장은 오시멘에게 1억 3000만 유로(약 196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설정했으나, PSG는 이를 현금으로 모두 지불하는 대신 이강인을 딜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PSG의 입장
PSG는 이강인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PSG는 익명의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부터 7000만 유로(약 1056억 원)의 거액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습니다. 또한, 이강인 본인도 현재 PSG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클럽을 떠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이강인의 여름 이적 시장 행보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뉴캐슬과 나폴리의 관심은 그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PSG는 그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축구 이적 시장에서는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팬들은 이강인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강인이 어디로 이적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뉴캐슬, 나폴리, 혹은 PSG에 남는 것이 더 나을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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