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역사, 세계 대회와 전쟁의 영향

안녕하세요 브라스훈입니다.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역사적인 사건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 대회가 개최된 역사적인 시기와 그것이 축구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계 대회와 전쟁

세계 대회는 종종 전쟁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1966년 월드컵은 2차 세계대전 후 재건 중인 영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영국이 국가를 복원하는데 있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 컵은 군부 정권 시절에 개최되어 사람들에게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전설적인 크리스마스 정전(Christmas trues)

크리스마스 정전때의 모습을 상상한 그림(제작)

1914년 크리스마스 Eve, 제1차 세계대전 중임에도 불구하고, 서부전선에서 영국과 독일 병사들 사이에 일시적인 휴전이 이루어져 소위 '크리스마스 정전(Christmas trues)'알려진 축구 경기가 진행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기는 서부전선의 무인지대 이곳 저곳에서 이루어 졌으며, 참혹한 전쟁 중이 었음에도 전쟁이 멈춰진 매우 특별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크리스카스 정전은 축구를 통해 인간성과 우정, 더나아가 평화의 상징으로까지 기억됩니다. 

 

디디에 드록바와 코티드부아르의 평화

2006년,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전설적인 선수 디디에 드록바는 자국의 내전을 멈추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월드컵 예선 경기 후 방송을 통해 내전중인 전국민에게 평화를 호소하였고, 이로 인해 장기간 지속되었던 내전이 종식되었습니다. 이 사례는 축구가 단순히 스포츠 이상의 사회적, 정치적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성 축구의 부상

1차 세계대전 후 남성 인력 부재로 여성들이 공장 등에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여성축구도 큰 인기를 누려 여성들이 프로 스포츠에 참여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현재는 여자 프리미어리그, 여자 월드컵등 여성 축구의 인식과 문화도 크게 발전 하였습니다. 

 

COVID-19과 축구

COVID-19 펜데믹은 축구계에서는 마치 전쟁과도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많은 경기가 취소되거나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정기적인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엄격한 방역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디지털 방송과 소셜 미디어 활용 등 새로운 방식으로 경기를 중계하며 팬들과의 연결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이루어 졌습니다. 

 

축구는 그자체만으로도 흥미롭지만, 그 배경에 있는 역사와 사회적 상황을 함께 고려하면 한층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축구가 어떻게 변화하고, 그 변화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축구와 역사,세계 대회와 전쟁의 영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