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술 노트 108] 01. 축구 전술 / 대인 방어 / 지역 방어

축구에서 승리하기 위해 팀의 방향성을 잡고 이를 팀 전술에 반영하는 것.

즉, 팀 컨셉을 바탕으로 팀 전술을 구성하는 것이다. 팀 전술은 그룹 전술과 개인 전술로 이루어 진다.

팀의 방향성을 이루기 위한 포메이션, 수비 방법, 공격 방법, 대응 방법 들을 말한다.

팀 전술을 그룹 전술과 개인 전술로 이루어 진다.

대인 방어 : 맨투맨 디펜스(Man to man defence)라고 불리며 볼보다는 사람을 중심으로 수비하는 방법,

선수 1명이 상태 팀 선수 1명을 철저하게 수비하는 것.

일반적으로 모든 선수가 대인 방어를 할 수 는 없고, 상대 팀의 특성에 따라 일부 선수가 실시.(ex. 상대의 투톱이 강력할 경우, 쓰리백 체제에서 좌우 센터백들이 상대 투톱을 일대일로 마크)

마크에만 집중하면 실점할 위험이 높음, 대인 방어라 할 지라도 경기 상황에 맞게 상대 선수를 적절하게 인계해야함.

선수 개개인의 상황 판단 능력이 중요함.

보통 대인 방어 전략을 사용할 때에는 3-4-3, 3-5-2 포메이션을 사용(상대가 4-4-2 일때)

- 상대 투톱이 막강할 때 쓰리백 중 좌우가 대인 방어하는 형식

지역 방어 : 존디펜스(Zone defence) 라고 불리며 선수 각자가 맡은 지역을 지키고 상대편 선수가 그 지역으로 들어오면 막는 방법, 기본적으로 필드를 적절한 구역으로 나누고 볼을 뺏는 지역을 정해두고 그 지역에서만 수비하는 것.

지역 방어의 가장 중요한 점은 책임을 미루지 않는 것이다. 본인의 지역은 책임지고 커버해야한다. 또한 주변 동료 선수들과의 원할하게 연계하는 것이다. 상대가 지역과 지역의 경계에 들어왔을 때 양보하지 말고 서로 소리내며 연계해야한다.

자신의 지역을 책임지되 상황에 맞게 지역을 초월해 커버하는 것도 중요한다. 자신의 지역을 벗어나더라도 실점 위기라고 판단되면 지역을 벗어나 대응 해야한다.

보통 지역 방어 전략을 사용할 때에는 4-2-3-1, 4-4-2 포메이션을 사용(포백이 안정적이교 균형을 잡기 쉬움)

- 필드를 적당한 간격으로 나누고 서로 지역을 균일하게 담당하는 형식(근래에는 포메이션에 구해 받지 않음)

현대 축구에서는 한가지 전술만 사용하지 않는다. 상황에 맞게 적절한 전술을 고루 사용해야한다. 수비 전술의 경우에도 대인 방어와 지역 방어를 따로 구분하여 사용하지 않고 서로 혼합하여 사용한다.

- 기본적으로 지역 방어를 사용하고 부분적으로 대인 방어를 사용(상대가 종적인 움직임(2선 침투 등)을 보인다면 대인 방어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