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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정보

페페, UCL 최고령 득점 기록 세우다! 40대 첫 득점 영예도

by 브라스훈 2023. 11. 8.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의 역대급 기록과 영예

페페(FC포르투 수비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새로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40세 254일의 나이로 UCL 역대 최고령 득점을 기록하며 40대 최초의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페페는 2023-24 UCL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벨기에의 안트베르펜과의 홈 경기에서 91분에 쐐기 골을 터뜨려 2-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이번 득점은 후반 추가 시간에 시쿠 콘세이카우의 크로스를 페페가 머리로 받아 골대 구석에 넣은 헤더골로 이루어졌습니다.

 

최고령 UCL 득점자?

 페페는 1983년생으로 이날 40세 254일이 되었을 때, 대회 역사상 최고령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전에는 2014년에 38세 59일로 기록된 프란체스코 토티가 최고령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페페는 UCL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로도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FC포르투의 챔스 여정

 이날 승리로 3승 1패를 기록한 FC포르투(승점 9)는 H조에서 1위 바르셀로나(스페인, 승점 9)에 이어 2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의 페페의 헤더골은 그들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FC포르투는 FC바르셀로나와 동률을 기록하며 힘찬 출발을 이루었습니다.

 

이로써 페페는 40세 이상으로 골을 기록한 첫번째 선수로 유럽축구 무대(챔피언스리그)에서의 업적을 세웠습니다. 그는 1983년 2월 26일 브라질 마세이오에서 태어나 이날 40세 254일의 나이를 보냈습니다. 이전에는 프란체스코 토티(AS로마)가 2014년 11월 25일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38세 59일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운 바 있었습니다.

 FC포르투는 이날의 승리로 조별리그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FC바르셀로나와 동률을 유지했습니다. FC바르셀로나는 이날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원정 4라운드에서 0-1로 패했습니다. FC포르투와 FC바르셀로나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H조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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