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 결과 발표 황선홍 감독 선임

안녕하세요 브라스훈입니다. 방금 오후 4시 30분경 KFA의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남자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임시 감독으로 현 U-23 감독인 황선홍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선임 이유에 대해서는 자년 아시안게임에서의 우승이라는 결과와 국제대회 경험과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또한 현 K리그 감독들은 리그로 인해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또한 황선홍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과 함께 감독직을 수행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우려스러운 부분에 대한 질문으로는 결과가 안 좋을 시 전력강화위원장이 직접 책임질 것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임기는 정식 감독이 선임 되는 5월까지로 임명되었으며, 이는 다음 달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2연전에서만 임시 감독직을 맡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3월 21일 서울, 26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됩니다. 기존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U-23 아시안컵)의 일정이 4월 카타르에 있으므로 황선홍 감독으로서는 매우 바쁜 3~4월 일정이 될 듯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 황선홍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여러 감독들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3명의 최종 후보까지 줄여졌다고 합니다. 어쨋든 국가대표 감독이 정해진 만큼, 모쪼록 다가오는 국가대표를 올바르게 이끌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