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3전 전승으로 16강행, 이강인 선수 복귀

안녕하세요 브라스훈입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황선홍 감독의 지도 아래 화려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합류하여 대표팀의 복귀하였으며, 바레인을 상대로 3-0의 경기 결과를 보이며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16강행을 확정하였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대표팀 합류 첫 경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이강인 선수는 부상에서 복귀한 후 합류하여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처음 선발로 출전하였습니다. 부상이후 합류한 경기인만큼 황선홍 감독 역시 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추어보고, 컨디션을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이니다. 몇차례 번뜩이는 패스와 드리블링을 보여준 이강인 선수는 35분의 경기를 소화하며, 교체 되었습니다. 

 

조별리그 3전 전승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바레인전 승리를 통해 조별리그 E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무려 16득점 0실점으로 굳건한 1위로 토너먼트 진출 하였습니다. 3경기 동안 로테이션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경기에 적응하며 컨디션을 하는 모습을 보였ㅆ브니다. 

 

바레인전 리뷰

한국 대표팀은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두줄 수비를 앞세운 바레인에 대해 골문을 계속 두드리는 공격 축구를 진행했습니다. 전반 조영욱 선수의 3차례 기회가 있었으나 아쉽게 골대를 빗나갔습니다. 후반 16분에는 이한범 선수의 헤더로 선제골을 터트렸으며, 이어서 백승호 선수, 고영준 선수의 추가골로 3-0 결기를 마쳤습니다. 백승호 선수의 강력한 중거리 슛을 속을 뻥 뚫어주는 듯한 슛이었습니다.  

 

16강에서의 도전

대한민국 대표팀은 16강에서 키르기스스탄과의 27일 오후 8시 30분에 진행 될 예정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였으며, 대표팀 입장에서는 준비해온 만큼 잘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이강인 선수의 토너먼트 활약과 다른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남은 대회 일정도 조별리그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어 아시안 게임 3연패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대표팀 조별리그 3차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